[정보]  노희경 작가님 신작 드라마 제작비 800억, 송혜교와 공유 출연 논의중

소재도 흥미롭고 기대되네요.
이제 드라마 제작비도 1~2백억은 명함도 못내밀겠군요.

요즘 흔치 않은 20~24부작이라니 

예전처럼. 지상파에서.방송했던
바보같은사랑. 꽃보다아름다워
같은류의 조금 슬픈드라마 보고싶네요
노희경의 지상파드라마로

20-24부작이면 part1,2가 아니라 시즌1,2로 나누어서 공개할수도 있겠네요. 근 현대사를 다루는 시대극이지만 CG작업도 많이 필요할것 같고…

노희경 작가가 이런 스타일 작품 성공한 적 있나요?

노희경 초창기 필모에는 시대극도 있었지요.

손창민, 이영애 주연이었던 <내가 사는 이유>, 지성, 박선영, 공효진, 유승범 주연의 <화려한 시절>.

전 노희경 시대극도 좋았습니다.

그나저나 시놉을 보면 10여년 전 히트작 MBC <빛과 그림자>가 연상이....

빛과 그림자가 유랑극단의 후신인 순회공연 하던 쇼단 비즈니스 소재라서, 원래 5~60년대부터 다뤄야 하는 내용인데, 제작비나 촬영여건 때문인지 시대 고증이 힘들어서 연대를 10년 이상 늦춰서 각색한 것이라 하죠. 그래서 극중 쇼단 비즈니스가 시대고증과 관련해서 좀 어색한... 이미 70년대에 들어서면 쇼단 공연은 아무리 지방이라 해도 영화/TV에 밀려서 사양길에 이른 것이었음에도 억지로 70년대 초중반까지 쇼단 공연이 통하는 것으로 각색해서 시대 고증에 안맞았던....

빛과 그림자가 후반부로 갈수록 기존 뻔했던 시대극들처럼 5공, 삼청교육대 등의 소재로 다른 드라마들 - 야망의 전설, 모래시계 등 7~80년대 유신/5공 시대를 다룬 드라마 들 - 과의 유사성이나 기시감이 심하고 흥미가 떨어졌었는데... 이번 것은 좀 더 잘 나왔음 하네요.

'내 마음 별과 같이' 드라마가 생각나네연.  

송혜교는 특유의 혀짧은 발음 때문에 대사 칠때마다 몰입이 안 되는데 왜 자꾸 쓰는 건지 대체할 여배우가 넘쳐나는데